"이혼 이미 했다, 연지 내가 키워"...어제(15일) 방송 켜 '이혼+재산분할' 과정 공개한 BJ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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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아프리카 TV BJ철구가 외질혜와의 이혼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지난 15일 철구는 아프리카 TV 생방송에서 외질혜와 합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법원에 서류를 제출한 상태이며, 양육권은 가져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딸을 키우기로 했다. 그분이 포기했다, 안 했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길 바란다. 나는 딸이 없으면 너무 힘들 것 같아"는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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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외질혜ㅡㅠㅡ'

재산 분할에 대해서는 5:5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아달라. 그분도 잘해준 게 많다. 그게 맞는 거다"라며 "원래는 돈 한 푼 주기 싫었다. 어찌 됐든 간에 8년 동안 저한테, 딸한테 잘해줬다. 욕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또한 양육비도 안 받는다며 "그걸 왜 받냐. 그게 맞는 것 같다"며 "양육비 문제까지 이어지면 이혼이 오래 걸릴 것 같다. 그러면 합방도 못 하고 연애도 못 할 거다"며 이유를 전했다.

한편 유명 BJ 부부였던 철구-외질혜는 불륜, 도박, 성매매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이혼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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