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슈가버터 프라이' 출시
노브랜드 버거는 이색 사이드 메뉴로 '슈가버터 프라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노브랜드 버거는 이색 사이드 메뉴로 '슈가버터 프라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슈가버터 프라이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감자튀김보다 2배 이상 두툼한 감자를 튀겨 감자의 풍미는 최대한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 위에 달콤한 버터시럽과 진한 그라나파다노 치즈 토핑을 얹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자튀김의 모양과 맛이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기존 감자튀김을 담는 종이봉투가 아닌 전용 패키지도 개발했다. 세트 주문 시 1000원을 추가하면 기본 감자튀김에서 슈가버터 프라이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색다른 조합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기존 소금을 뿌린 짭짤한 맛의 감자튀김 대신 단짠 조합의 슈가버터 프라이를 선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