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밀, 휘슬러와 '원팟 기부 챌린지' 진행

사진 제공 = 퍼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퍼밀이 8월 말까지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와 함께 결식 아동을 후원하는 '원팟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식을 만들고 즐기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행사로, 선발된 사람들에게 독일 고메 투어권 및 휘슬러 제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원팟 기부 챌린지는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선발된 사람들이 다음 단계로 진출해 요리 경연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에서는 하나의 접시나 팬 등에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담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이때, 업로드 된 게시물 수만큼 구세군 자선 냄비를 통해 2,000원의 기부금이 자동 적립된다.

1단계에서 선정된 30인은 2단계로 진출해, 제공된 휘슬러의 팬과 퍼밀의 식재료로 원팬 요리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여기서 선발된 6인은 3단계에서 휘슬러의 냄비와 압력솥을 사용해 마지막 요리 미션을 수행한다.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최종 3인이 선정된다. 최종 3인에게는 휘슬러의 본고장 독일의 고메 투어 티켓이 주어진다.

퍼밀 회원만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1단계 원팟 기부 챌린지에 참여 후 퍼밀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총 23명을 선정해 약 300만원 상당의 휘슬러 제품을 증정한다. 회원만 응모가 가능하며, 휘슬러 원팟챌린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퍼밀 신규 회원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3,000점이 즉시 적립된다.

챌린지 선정 기준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퍼밀과 휘슬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여행 일정 등은 변동될 수 있다.

퍼밀 마케팅팀 박소희 대리는 "소비자들이 요리 과정을 통한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기부활동까지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휘슬러와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