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사내 카페 내 친환경 다회용컵 전사 도입…"요기요에선 일회용 플라스틱컵 No"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요기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요기요가 친환경 다회용컵을 전사에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 임직원들의 환경 보호 동참과 친환경 사내 문화 고취를 위해 자사 사내 카페 '요기로' 내에서 사용 중인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친환경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한다.


요기요 사내 카페에서는 지난 1일부터 음료 주문 시 플라스틱 일회용컵 대신 친환경 다회용컵이 필수 제공된다. 임직원들이 이용한 후에는 사내 층마다 비치된 전용 수거통을 통해 반납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임직원들이 사용한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 및 건조, 자외선 램프살균, 열풍 소독 등 총 3단계 공정을 거쳐 철저히 위생 관리된 후에 재사용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요기요


요기요는 이번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연간 16만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소나무 52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개인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도 권장한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의 다회용컵 사용 장려와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지혜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배달앱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작은 것에서부터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 위해 요기요 임직원부터 동참하고자 다회용컵 사용을 전사도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함께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지난 6월 1일부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와 함께 친환경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기본으로 제공되던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고객 별도 요청 시에만 제공하도록 기본 값을 변경했다. 또한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스밈화분'에 심긴 반려나무를 나눠 줌으로써 산림 재생에도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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