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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이혼 후 2년 만에 '복귀'하더니 SNS에 의미심장한 '심경' 전한 안재현

안재현이 개인 SNS에 비를 맞은 사진과 함께 무지개가 뜰 거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aagbanjh'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안재현이 비 오는 날 감성적인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근황을 전했다. 


31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촉촉하게 젖은 머리카락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을 확대에서 찍었음에도 안재현은 굴욕 없는 투명한 피부와 큰 눈망울을 자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agbanjh'


안재현은 "Piove, un arcobaleno sorgerà"라는 이탈리아어 글귀를 덧붙였다. 


해당 문장은 "비, 무지개가 떠오를 거야"라는 뜻으로 오랜 공백기 끝에 복귀한 안재현의 현 모습을 대변하는 듯해 시선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이를 보고 안재현이 힘든 심경을 "비"로 비유에 털어놓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들은 그간 마음 고생이 심했을 안재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인사이트HB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이어진 다음 사진에는 '그늘막 쉼터'에서 안재현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해 7월 배우 구혜선과 이혼 후 활동을 중단한 채 긴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약 2년 만인 지난 4월 그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로 복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안재현은 "너무 오랜만이다. 2년을 쉬었다. 어떻게 해야 되나 어려웠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