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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뷰티, 아트 디렉터 니콜라 드젠과의 콜라보 종료

지방시 뷰티는 니콜라 드젠(Nicolas Degennes)이 오는 6월 30일 지방시 메이크업 & 컬러 아트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지방시 뷰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방시 뷰티는 니콜라 드젠(Nicolas Degennes)이 오는 6월 30일 지방시 메이크업 & 컬러 아트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니콜라 드젠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창의적 대담성, 빛과 텍스처에 대한 조예, 컬러에 대한 열정을 지방시 메이크업에 쏟아왔다. 그는 지방시의 여러 팀들과 함께 협력하여 놀랍고 매혹적인 메이크업 제품들을 탄생시키며 브랜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방시 뷰티 CEO, 로망 스피처(Romain Spitzer)는 "지난 20년 동안 뛰어난 창의성으로 지방시 메이크업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해 주신 그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저를 비롯한 지방시의 모든 팀들은 앞으로 그의 새로운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니콜라 드젠은 "새로운 모험을 시작을 준비하면서 지난 긴 시간 동안 메이크업 분야의 성공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언제나 완벽한 호흡으로 나와 협력해 준 마케팅 팀, 긴밀하게 협조해온 연구소 팀, 프랑스 및 국제 언론기관들, 그리고 지방시 메이크업을 위해 대담한 열정으로 함께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를 믿고 함께해 준 LVMH 그룹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