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휴가 못 나가는 육군 장병들 위해 비타민 4만개 뿌린 대웅제약

사진 = 대웅제약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땀 흘리며 고생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대웅제약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4일 대웅제약은 전날(13일) 서울 용산 육군 본부에서 진행된 행사서 육군에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 4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부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는 육군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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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타민은 현대인의 1일 최적 섭취량(ODI) 기준의 고함량 필수 비타민B 8종을 모두 함유한 제품이다.

활성형 비타민B를 함유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장점이 있고, 함께 포함된 아연 성분은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준다.

임팩타민이 피로회복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 만큼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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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4만 개의 임팩타민 제품은 전후방 각지 GP·GOP와 해·강안 부대에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병사들에게 전달됐다.

윤재춘 대웅제약 대표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나라와 가족을 지키는 청년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에너지를 더해줄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니 활기찬 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