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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4년' 째 연애 중인데 새 드라마서 '모태솔로' 여대생 역 맡은 혜리

배우 혜리가 공개 연애 중인 현재와 달리 극중 모태솔로 대학생 역할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인사이트tvN '간 떨어지는 동거'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드라마 속 자신이 맡은 모태솔로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26일 진행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배우 혜리가 참석해 드라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19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 집 살이를 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혜리는 대학생 이담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그는 드라마 속 로맨스에 대해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의아해하실 것 같다. 제가 모태솔로로 나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현재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공개 연애를 하고 있기에 현실과 다른 그의 캐릭터에 이목이 쏠렸다. 


그는 "연애를 많이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랑하는 감정을 잘 알면 오히려 소극적일 수 있다. (이담이) 신우여를 만나면서 배워가는 과정이 재미있을 거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yusdb'


인사이트Instagram 'HYERI_0609'


혜리는 그동안 해온 캐릭터와 달리 적극적이고 당당한 이담 역이 매력적이라 탐이 났다며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덧붙였다. 


또한 그는 상대 배우 장기용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혜리는 "저희 케미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신우여라는 인물이 처음에는 무서워 보일 수 있지만, 젠틀하고 스위트한 친구다.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