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과 '데이트'하는 중에도 '국민은행' 애용하는 '13년차' 광고모델 이승기

Instagram 'leeseunggi.official'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이다인과 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의리남'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이다인 측은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5~6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열애 소식이 밝혀지자 이날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승기의 할머니가 있는 강원도 속초를 찾았고 시내에 차를 세웠다.

KB금융그룹 

할머니 댁을 방문하기 전 이승기와 이다인은 한 은행을 방문했다.

해당 사진이 보도되자 누리꾼은 이승기가 방문한 은행에 초점을 맞추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9년부터 KB금융그룹 모델로 발탁된 후 이승기가 1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Instagram 'xx__dain'

후크엔터테인먼트

광고에서의 모습을 현실에서도 실제로 지키는 이승기의 '언행일치' 면모는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실제로도 국민은행을 애용하는 모델 이승기의 모습에 광고주 또한 흐뭇한(?) 미소를 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이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