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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빌보드'서 방탄소년단이 최초 공개한 신곡 '버터' 무대 (영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버터'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인사이트Mnet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버터'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2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올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각각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펑키한 리듬에 몸을 맡긴 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날 빌보드 레드카펫을 무대 배경으로 사용해 이목을 끌었다.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인 '버터'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버터처럼 부드럽게 팬들 마음에 녹아들어 'ARMY'를 사로잡겠다는 귀여운 마음을 신곡 가사에 녹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이번 노래는 팬클럽 'ARMY'를 향해 마음을 전하는 '고백송'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무대 중간 몸으로 'ARMY' 알파벳을 직접 표현해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총 4개 부문(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가운데 본 시상식 전 진행된 사전 시상에서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상을,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톱 듀오/그룹 부문 상을, 올해 처음 후보에 오른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 상을 수상했다. 거기에 본 시상식에서 톱 셀링 송까지 수상하며 4관왕을 석권했다.


인사이트Mnet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YouTube 'BANGTA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