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방탄' 진 과거 사진일까?"…'아미'들도 헷갈려한 역대급 문제
방탄소년단 진과 더 보이즈 주학년의 똑 닮은 어린 시절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신곡 '버터'가 공개된지 24시간도 안돼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며 '월드 클래스'를 입증한 그룹 방탄소년단.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보는 신곡 뮤직비디오 속 진은 '월드와이드 핸섬'(worldwide handsome)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과 그룹 더보이즈 주학년의 쏙 빼닮은 훈훈한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은 진과 주학년의 과거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핑크색 후드티에 가방을 메고 단정한 머리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진은 어린 나이에도 또렷한 완성형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어진 사진은 앳된 주학년의 모습이었다. 주학년은 진의 외모와 상당히 닮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두 사람은 안경과 콧대, 입술, 헤어스타일은 물론, 갈매기 모양의 눈썹까지 닮아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현재 다른 느낌과 외모를 지니고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주학년은 어린 시절 진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지난 2020년 Mnet 'TMI NEWS'에 출연한 주학년은 "팬들이 어릴 때 사진이 방탄소년단 진 선배님을 닮았다고 하시더라. 저도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진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누군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은 두 사람의 과거 사진에 누리꾼은 "어릴 때는 진짜 똑같다", "지금은 둘이 분위기 다른 게 신기하다", "둘 다 잘생겼다", "언뜻 보면 구별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