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버터' MV 공개한지 하루도 안됐는데 '1억뷰' 찍어버린 방탄소년단의 위엄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가 하루도 안돼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뷰를 기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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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ts.bighitofficial'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한국 시간)에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버터'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1억 회'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단 하루도 안돼 세운 기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8월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로 24시간 안에 '1억 뷰'를 달성했는데 '버터'로 약 3시간 이상을 단축시키며 자체 기록 또한 경신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글로벌 차트도 장악했다.
'버터'는 22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10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2번째 영어 곡인 '버터'는 신나는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Summer Song)이다.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Facebook 'bangtan.official'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사랑스러운 고백을 녹였다.
뮤직비디오에는 감각적인 색감과 방탄소년단 다운 퍼포먼스, 아미(ARMY)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진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담겼다.
방탄소년단의 '버터' 첫 무대는 오는 24일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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