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이유빈 대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SOS 릴레이 챌린지' 동참

사진 제공 = 티르티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티르티르의 이유빈 대표가 아동학대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의회를 시작으로 아동학대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폭력과 학대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아동학대를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폭력, 무관심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권리 보호와 옹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한 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를 지목했다.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홍선교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SOS 릴레이 챌린지 동참 사실을 알리며 "사회 복지 사각지대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과 관심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유튜브 에나스쿨 채널을 운영하며 최근 세 쌍둥이 임신 소식으로 화제가 된 개그우먼 '황신영'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