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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반하다, 무인 카페 창업 활성화 위한 인테리어 무상 지원

커피에반하다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로봇 바리스타와 삼성 키오스크로 24시간 무인 운영되는 '스마트카페' 삼성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커피에반하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커피에반하다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로봇 바리스타와 삼성 키오스크로 24시간 무인 운영되는 '스마트카페' 삼성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점 오픈 이후 커피에반하다 무인 매장에 대한 창업 문의가 급증했다.


커피에반하다는 이러한 관심에 응답하고자 커피에반하다는 스마트카페 초기 입점 가맹점주들에게 가맹비와 교육비 등은 물론 10평 규모의 '커피에반하다 스마트카페' 인테리어 비용을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커피에반하다는 스마트카페 예비 가맹점주의 투자 예산에 따라 맞춤형 무인 카페 솔루션 설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가맹점주 희망시간대에 유인 매장으로 운영 가능한 '유무인 복합형',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는 '무인매장형', 좌석 제공이 어려워 협소한 장소에 설치되는 '단독설치형' 등 3종으로 구상됐다. 스마트 파워 사물인터넷 솔루션으로 매장 관리의 편의성을 더 강화시켰다.


커피에반하다 스마트카페는 국내 최다 메뉴를 제조할 수 있는 로봇 바리스타를 통해 약 70여 가지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자동 발주, 머신 케어, 출입통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독자적 매장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언택트 시대 경제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한 24시 무인 카페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설명이다.


커피에반하다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되어 있는 스마트카페를 통해 창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돕고자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무상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정책을 고수하여 스마트카페 삼성점을 시작으로 서울, 수도권, 충청, 부산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스마트카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커피에반하다는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리뉴얼 비용 등 가맹점주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는 4무(無) 정책의 차별화를 통해 5월 기준 943호점을 돌파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카페 사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