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짧은 영상 올려 좋아요 많이 받으면 '상금 100만 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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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가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를 출시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서치엔진저널은 '유튜브 쇼츠'의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유튜브 쇼츠는 틱톡, 릴스와 마찬가지로 짧은 영상을 편집, 업로드하는 서비스로 지난 3월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한 후 이달 초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직후에는 틱톡, 릴스 등에 밀려 아직 뜨거운 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유튜브가 쇼츠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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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쇼츠 영상을 만든 제작자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크리에이터에게 상금을 주기 위해 1억 달러(한화 약 1,136억 원) 규모의 유튜브 쇼츠 펀드를 올해부터 내년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매달 올라온 쇼츠 영상 중 조회 수,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순으로 유튜브 쇼츠 펀드를 통해 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 영상에 지급되는 상금의 액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최소 1,000달러(한화 약 114만 원) 정도가 지급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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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영상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유튜브 동영상 제작 도구 '쇼츠 카메라'로 최대 60초 분량의 영상을 촬영하거나 기존에 있던 영상을 짧게 편집하고 음악과 텍스트 등을 추가하면 된다.


타이머 기능도 있어 핸즈프리로 녹화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녹화를 중지할 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베타 테스트 단계로 콘텐츠를 편집하고 시청하는 것만 가능하다.


한편 SNS '스냅챗' 역시 숏폼 서비스 스포트라이트 인기 최상위권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하루에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를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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