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비트코인 익절 소식에 '지옥' 가는 중인 가상화폐 실시간 상황

인사이트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7일 새벽(한국 시간)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전량 매각했을 수도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그러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했다. 현재도 하락은 거듭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45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5,200만원대다. 전날 고가 약 6,070만원보다 800만원 넘게 떨어진 가격이다.


기타 다른 알트 코인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절반 넘는 코인들이 10% 넘게 하락했다.


인사이트하락 중인 비트코인 / 업비트


인사이트알트 코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 업비트


벌써 10일 넘게 하락만 하다 보니 투자자들은 크게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이른바 '존버'가 답이라며, 어차피 오를 거라며 버티던 이들도 슬슬 매도 버튼에 손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천원을 넘어 5천원을 갈 거라던 한국 기준 최고 인기 코인 리플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비트코인을 대체할 수도 있다던 이더리움도 최고점 대비 약 30%가 빠졌다.


문제는 이 하락이 더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인사이트하락 중인 리플 가격 / 업비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투자자들은 해외 거래소 기즌 4만달러를 가볍게 뚫고 3만달러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형성된 '김치 프리미엄'도 해소가 된다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약 3,800만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는 현재 가격의 약 71% 수준이다.


이런 하락에 가상화폐 관련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일론 머스크 CEO를 향한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시장을 망쳐버렸다는 비판과 가상화폐 세계를 완전 떠났으면 좋겠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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