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파인트, 단백질 아이스크림 '더블 프로틴 우유' 와디즈에 첫 선보여

사진 제공 = 밀키파인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밀키파인트의 단백질 아이스크림 '더블 프로틴 우유'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와디즈에서 첫 선을 보인다.

낙농업 생산량으로 하위권인 한국은 세계 아이스크림 소비량 7위 국가이다. 이런 한국에서 아시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개념 아이스크림을 내놓았다.

지난 2014년 여름, 맛이 있어서 자꾸 먹고 싶지만 높은 칼로리 때문에 고민되는 디저트 아이크림을 먹으며 단백질 아이스크림에 대한 생각을 떠올렸다. 

품고 있던 열망으로 지난 2018년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기획, 개발을 시작하였다. 

국내외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유제품, 낙농업 시장조사와 단백질 관련 식품 트렌드 조사에 이르기까지 오랜시간 철저한 사전 준비 끝에 '더블 프로틴 우유'를 완성시켰다.

밀키파인트 대표는 개발 동기에 대해 "아이스크림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끔 소비자에게 선택지를 넓혀주고 싶었다"며 "한국에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아이스크림에 관한 또 하나의 장르를 탄생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디저트를 보다 더 건강하게 먹고 싶었던 개인 욕구가 "가족도 믿고 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며 더 정성을 쏟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누구나 만족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가치 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소비자가 유행을 지배하기도 하지만 소비자를 정확하게 타겟팅 한 제품이 오히려 유행을 만들어 내듯이 시장과 소비자 모두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소비자 선택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하나의 요소에 포인트를 잡았다. 

아이스크림이 단순한 '입가심용' 디저트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화된 유제품 및 단백질 강화 영양식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가는 중이라며 앞으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준비한 다양한 프로틴 아이스크림을 보여줄 예정이다.

밀키파인트의 '더블 프로틴 우유'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답게 신선한 우유로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버런(공기 함유량)을 낮추어 해외 브랜드에 버금가는 묵직한 중량을 자랑하며, 우유나 아이스크림에 포함된 단백질 함량의 약 2~2.5배 수준인 100ml당 약 7.2g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의 13%에 달하는 수치로 474ml 파인트 한 컵으로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의 60% 이상을 충족시킬 수 있는 함량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단순한 식품을 떠나서 누구에게나 허락될 수 있는 맛 좋은 영양식품으로 자리 잡고 싶다는 바람을 담고 있는 '밀키파인트'의 단백질 아이스크림. 만족스러운 아이스크림을 찾는 아이스크림 매니아들이라면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밀키파인트는 이번 와디즈 첫 론칭에 더블 프로틴 우유로 한가지 맛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 또는 밀키파인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