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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장인 성훈이 마신 '투명한 맥주'의 정체…'기네스 클리어' 캠페인 (화보·영상)

배우 성훈이 마신 기네스 클리어 잔에 담긴 '투명한 맥주'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인사이트디아지오 코리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벌써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요즘,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하게 생각난다.


그렇다면 당신은 태어나 투명한 맥주를 본 적이 있는가.


배우 성훈이 즐기는 기네스 클리어 잔에 담긴 '투명한 맥주'가 관심을 끈다.


사실 이는 맥주가 아니라 '순도 100%' 물이라고.


인사이트디아지오 코리아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배우 성훈과 함께 책임음주 캠페인인 '기네스 클리어'를 선보였다.


기네스 클리어 캠페인은 기네스가 물 100%로 이뤄진 '기네스 클리어'라는 가상의 제품을 선보여 디아지오 코리아의 모토인 '건전음주', '책임음주'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YouTube 'ESQUIRE Korea'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당신이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투명한 기네스, '기네스 클리어'를 시원하게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성훈은 럭셔리한 바에 앉아 마지막 잔으로 '기네스 클리어'를 주문해 '물'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도 100% 물이지만 맥주처럼 시원하게 들이켜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물'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음주 중 음식물과 물을 함께 마시면 술이 체내로 흡수되는 시간을 늦춰주고 체내 수분을 유지해 준다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디아지오 코리아


물을 마치 맥주처럼 들이켜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원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전달한 성훈은 인터뷰에서 "책임 있는 음주라고 하면 음주 후에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 것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중요한 걸 넘어서 필수고 술을 배울 때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디아지오 코리아


기네스 클리어 캠페인은 술자리에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해 마지막 잔은 물로 대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남들이 술을 권할 때 당당히 물을 마실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책임음주'로 귀결된다는 뜻이다.


인사이트디아지오 코리아


이를 위해 기네스는 주류 회사임에도 'Sometimes Less Is More'이라는 카피를 앞세워 물을 권하는 '발칙한' 캠페인을 생각해 냈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먼저 시작된 이 캠페인은 물 한 잔을 마치 기네스의 신제품인 것처럼 묘사해 화제가 되었다.


인사이트디아지오 코리아


기네스 클리어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완벽한 기네스 클리어를 따르는 법(How to pour the perfect pint)' 글로벌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SNS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기네스 클리어 캠페인은 칸 국제 광고제에서 그랑프리까지 수상했다. 


한편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로, 스타우트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며 150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다.


인사이트디아지오 코리아


이런 기네스가 지난달 26일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는 기네스 특유의 균형 잡힌 풍미를 위해 최적의 온도로 로스팅한 맥아와 더블 홉을 사용했다.


다크초콜릿, 커피와 같은 달콤 쌉싸름함이 특징이고 톡 쏘는 탄산의 청량함이 매력적이다.


견과류, 다크초콜릿, 커피 향에 쌉쌀한 맛과 향 기네스 본연의 깊은 풍미에 청량감까지 더해졌다고 하니 '맥주러버'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