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NXC 대표 “다음·카카오 합병, 네이버의 카카오 인수보다 훨씬 좋은 모델


ⓒ넥슨

20년전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대표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에 대해 "네이버가 카카오를 인수하는 것보다 훨씬 좋으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플·구글·아마존은 끊임없이 될성부른 떡잎(스타트업 기업)들을 찾아내 인수하고 있다"면서 "세계 최대의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는 미국 증시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동부에는 특이한 스타트업들이 있다. 성공 가능성보다도 남들이 안 하는 것, 다들 망할 거라고 하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회사에 투자한다"며 "투자금의 10배를 회수하겠단 기대로 투자하는 게 아니다. 미국 서부(실리콘밸리)에는 주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많은데, (남다른 발상과 창의적인 사업이 많은) 동부 스타트업들은 내게 학교 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투자를 결정한 ‘엑소’는 귀뚜라미를 갈아 초콜릿을 만드는 회사"라며 "이게 또 ‘김정주가 대체식량에 투자한다더라’는 식으로 비춰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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