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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 칭따오, '칭따오X하이버 콜라보 컬렉션' 출시

비어케이의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남성 쇼핑앱 '하이버'와 협업한 '칭따오X하이버 콜라보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칭따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비어케이의 칭따오가 남성 쇼핑앱 '하이버'와 협업한 '칭따오X하이버 콜라보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버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찾는 남성 쇼핑앱이다. 이번 협업의 배경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기분 좋은 신선함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칭따오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맥주와 패션이라는 이종업계간의 이색적 협업이란 점에서 주목을 끈다.


'칭따오X하이버 콜라보 컬렉션'의 컨셉은 홈술족이 집에서 편안하게 맥주를 즐기며 입을 수 있는 일명 '홈술웨어'이자, 집 근처 가까운 곳을 나갈 때 입기 좋은 '원마일 웨어'이다. 칭따오 애호가라면 홈술할 때 입고 SNS 인증샷 올릴 때의 패션아이템으로도 제격이라고 한다.


이번 협업제품은 칭따오의 다섯 가지 제품 고유의 헤리티지와 각기 다른 패키지 컬러를 접목해 완성도, 활용도 높은 패션아이템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라거 그린, 위트 크림 등 칭따오의 다섯 가지 제품의 상징 컬러를 반팔 맨투맨 셋업과 양말에 적용하여 디자인하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칭따오


컬러 매치 뿐 아니라, 반팔 맨투맨에는 칭따오의 설립년도를 상징하는 1903 숫자와 팬더 마스코트를 자연스럽게 녹여 칭따오 헤리티지를 빈티지한 패션감성과 절묘하게 접목했다.


활동성이 뛰어난 오버 핏의 반팔 맨투맨은 'Drinking Beer Club'라는 위트 넘치는 메시지를 새겨 톡톡 튀는 감성을 더했고, 양면 안팎으로 뒤집어 있을 수 있는 리버시블 제품이라 실용성이 높다. 맨투맨과 같이 신을 수 있는 양말은 귀여운 팬더를 포인트로 활용했다.


칭따오의 아이덴티티를 풀어낸 '칭따오X하이버 콜라보 컬렉션'은 반팔 리버시블 맨투맨 셋업 5종, 양말 5종으로 구성됐고, 5월 4일부터 남성 쇼핑앱 '하이버'와 라이프 쇼핑앱 '브랜디'에서 구매 가능하다.


콜라보 굿즈 구매 후 홈술 인증샷을 SNS에 올릴 시, 추첨을 통해 하이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상세 내용은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칭따오 관계자는 "뉴노멀 시대 편안함을 강조한 ‘이지웨어’ 트렌드에 맞춰 칭따오만의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색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칭따오 특유의 펀(FUN)한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