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남혐 논란'에 비상사태 걸려 일요일에도 특근 중인 이마트 직원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GS25 새롭게 공개한 '캠핑가자' 포스터가 남혐 논란 끝에 삭제된 가운데 동종 업계 전체가 비상이 걸렸다. 


2일 직장인을 위한 소통 앱 '블라인드'에는 비상사태로 인해 일요일 특근 중이라는 이마트 직원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이마트 직원은 "바이어인데 GS사태 때문에 혹시 몰라 지금 담당 PL 상품 디자인 하나씩 다 체크 중"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블라인드


GS25와 같은 사태가 벌어질 것을 대비해 판매 상품 포장지나 홍보물 등에 혹시 문제가 될 만한 게 없는지 확인에 나섰다는 것이다. 


자칫하다가는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주말에도 비상 근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문제가 된 GS25 홍보물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난 1일 GS25는 '캠핑가자'라는 이벤트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런데 포스터 속 이미지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소시지를 집으려는 듯한 손모양이 '메갈리안'의 손모양과 똑같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남혐 논란이 터졌다.


그 뿐만 아니라 포스터 속 글에 세로드립으로 'megal'을 삽입한 것도 남혐 의도가 담겼다는 의혹이 나오며 여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GS25 불매운동 바람이 부는 등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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