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암호화폐 트레이딩봇 중개 플랫폼 '그레이락' 출범

Gray Rock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내 최초 암호화폐 트레이딩봇 중개 플랫폼 '그레이락'이 출범했다.

그레이락은 여러 메크로데이터와 차트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트레이딩봇들을 개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봇 플랫폼이다. 

그레이락은 유틸리티 토큰인 락 토큰을 도입하여 플랫폼상의 거래를 촉진시키고 수수료 할인 및 우선권 부여 등의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생태계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그레이락은 인바이유와 제휴를 통해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울러 인바이유와 협업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적용 가능한 보험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유례없는 상승장이 지속되기도 했으나 큰 변동성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기는 쉽지 않다. 

개인 투자자의 경우 각종 암호화폐를 투자하기 전 체계적인 분석이나 기타 벨류에이션을 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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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치를 산정하기 위한 여러 객관적인 벤치마크가 없거나, 존재하는 수치와 정보마저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체계적으로 분석하기란 어렵다. 

그레이락은 이러한 니즈에 빠르게 발맞춰 보다 많은 투자자에게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합리적인 운임 비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레이락 관계자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수많은 암호화폐에 개인 투자자들이 최상의 투자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면서 "인바이유와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