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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샌드위치값 최대 400원 오른다

직접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다이어터들과 샌드위치 마니아들에게 인기인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비엘티 15cm 하나, 빵은 허니오트에 피클 빼주세요"


직접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다이어터들과 샌드위치 마니아들에게 인기인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22일 써브웨이는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은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된다.


가격 인상 대상은 샌드위치류 36종과 샐러드류 18종 등 총 54종에 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ubway'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인상할 전망이다.


15㎝ 샌드위치는 18종 중 11종이 100원에서 200원가량 인상된다.


30c㎝ 샌드위치는 18종 중 12종이 100~400원 오르고, 샐러드는 15cm 샌드위치의 가격 인상률과 동일하게 가격이 오른다.


다만 샌드위치에서 샐러드로 변경할 때 추가되는 금액 1700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인사이트Instagram 'subway'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도 있다.


'스마일썹' 19종과 '시그니처랩' 2종, '그릴드랩' 4종, '파니니' 2종, '추가선택' 메뉴 8종 등이다.


또한 베스트셀러인 에그마요 15cm는 가격이 동결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