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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보다 예쁘다"...로고 바꾸고 외제차 분위기 난단 반응 폭발한 기아 EV6 실사 (사진 8장)

기아의 전용 전기차 '더 기아 EV6'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kia.worldwide'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더 기아 EV6'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앞서 기아는 지난달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V6 디지털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EV6의 디자인과 성능,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한 바 있다.


최근 공식 이미지와는 다른 실물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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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EV6의 외관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을 완성한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신규 엠블럼이 적용된 전면부에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해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했다. 한층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범퍼 하단에는 공기 흡입구가 낮게 위치해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후면부에는 리어 윈도우의 물방울을 제거하는 기능이 더해져 와이퍼 없이 깔끔한 뒷모습을 담았다.


EV6 실내 디자인은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을 곳곳에 반영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실내 공간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계됐다.


특히 차체 아래 낮고 넓게 자리잡은 고전압배터리와 준대형급 SUV 수준을 웃도는 2900mm의 축간거리로 실내 거주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외제차 분위기 난다", "GV80보다 예쁜 것 같다"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EV6는 오는 7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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