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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는 순간 삶의 질 ‘수직상승’하는 탱.탱.볼 같은 쿠션! ‘하이퍼 버스트 폼’

삶의 질을 '수직상승'시킬 수 있다고 소문난 '탱탱볼' 워킹화를 직접 신고 생활해봤다.

인사이트스케쳐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발 하나 바꾸고 삶의 질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코로나가 지속되며 헬스장보다는 야외에서 워킹이나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평소에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많아지면서 '가볍고 편한 신발'을 찾는 이들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 좋고, 신기만 해도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은 신발 없을까?"


인사이트스케쳐스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해 주는 신발을 찾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평소 걷기에 '진심'인 기자는 스케쳐스에서 영혼을 갈아(?)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자자한 신상 워킹화 '고워크 하이퍼 버스트'가 내구성과 가벼움을 모두 잡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위엄(?)을 몸소 느껴보고자 직접 체험해봤다.


'고워크 하이퍼 버스트'는 일단 편하다. 너무 뻔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 외 꾸며주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편하다. 


다만 신발 쿠션 느낌이 상당히 독특한데 매일 글을 쓰는 기자인 나 조차도 어떤 단어로 정의해야 할지 어렵다.


인사이트스케쳐스


처음 신었을 때는 착화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우면서도 지면에 발을 디딜 때마다 '몽실'한 촉감이 이어졌다. 또한 걸을 때마다 뭔지 모르게 마치 ‘탱탱볼’이 튕겨 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느낌은 스케쳐스에서 직접 개발한 미드솔 폼 '하이퍼 버스트' 덕분이다.


하이퍼 버스트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EVA폼에 가열된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주입시켜 작은 EVA폼을 거품처럼 팽창시키는 방식으로 수천 개 마이크로셀을 압축시켜 가벼운 무게에도 뛰어난 쿠션감과 반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 버스트 폼은 두툼하면서도 가볍지만 지나치게 말랑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아 오랜 시간 걸어도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았다.


인사이트스케쳐스


기자는 반쯤 평발인데 산책이나 고강도 워킹을 좋아해 항상 발바닥에 물집이 잡힌다. 헌데 '고워크 하이퍼 버스트'를 신은 일주일 간 매일 2시간씩 걸었음에도 물집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


부드러우면서도 통기성이 좋은 겉면은 발에 착 감기는 양말 같은 착용감으로 신고 벗기에 편했고, 에어쿨 고가매트로 오래 걸어도 통기성이 좋아 걸어 다니는 내내 발이 쾌적했다.


인사이트스케쳐스


러닝 좀 해봤다는 준전문가들 역시 하이퍼 버스트 라인업을 극찬하고 있다.


달리기를 피크닉처럼 즐기는 5만 유튜브 채널 '[해피러너올레]마라닉TV'의 족장님(애칭)은 스케쳐스의 '하이퍼 버스트' 기술력이 적용된 카본 러닝화를 신고 최근 1년 사이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해피러너올레]마라닉TV'


그는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제가 신어본 신발 중 가장 가볍다. 그러나 포기한 기능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 "(고런 스피드 엘리드, 고런 하이퍼 버스트, 고워크 하이퍼 버스트, 하이퍼 슬라이드) 모든 신발들이 딱 편안함, 그것만 지향하면서 왔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스케쳐스


직접 경험해본 스케쳐스 하이퍼 버스트는 확실히 기존에 경험했던 쿠션과는 달랐다. 


'쫀쫀하다, 쫀득하다, 물컹거린다.' 많은 단어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지만 딱 맞게 떨어지는 단어를 찾기가 어렵다.


이럴 때 우리는 자주 이런 말을 쓴다. "일단 신어봐, 대박 좋아~ 이건 말로 설명 못해. 신어봐야 알아."


올봄, 살아있는 폼의 편안함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스케쳐스 하이퍼 버스트 라인업'에 주목해보자.


신고 걸어보는 그 순간, "이건 말로 설명 못해. 신어봐야 알아." 라는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