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딜러한테 뒤통수 안 맞고 '좋은 차'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중고차 딜러는 신차 사는 사람 없습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차 딜러는 신차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한 사이트에서는 해당 글에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작성자는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중고차의 값이 해외에 비해 낮다고 설명했다.


질 좋은 중고차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를 수만 있다면 이득이지만, 중고차 시장에 대한 국내 인식이 그리 좋지만은 않아 구매를 망설이는 이들도 더러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중고차 딜러는 자동차를 볼 줄 알기에 좋은 차를 골라서 탈 수 있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인들은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작성자 A씨는 이런 일반인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그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 사이트 엔카에 방문해 진단차를 보고 가격대로 정렬해보는 게 먼저다.


완전 무사고 차량은 가격이 높기에, 차 성능과 크게 관련이 없는 '문 교환'을 해야 하는 걸 선택하고, 그 뒤에 필러 손상이 없는 것인지 직접 확인한다.


인사이트A씨 글 전문 /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


이후 딜러에게 전화해 매물이 있는지와 가격 등을 물어본다.


구매하고 싶은 차량이 정해지면 현장에 방문해 누유를 살피고, 누유가 없다면 어떻게 없는지 설명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시동을 건 뒤에는 냉간시동음을 듣고 미션, 엔진 부조 이음 상태를 점검하자.


차는 후진과 직진을 반복해가며 점검하고 고속에서의 핸들링도 체크해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이 정도만 해도 쓰레기차 95%는 걸렀다"라며 "보험 이력은 아예 없는 것보다는 소액으로 많은 게 더 좋다"라는 꿀팁을 전했다.


첫차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를 장만하고자 했던 많은 이들은 해당 글을 스크랩하며 참고 자료로 쓰겠다는 반응이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인 만큼 너무 맹신해서는 안 되겠지만, 실제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경험치 만렙'인 A씨의 정보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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