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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룸 X inno.N, '얼리 안티에이저' 겨냥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출시

파우더룸이 HK inno.N과 손잡고 2030을 위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be+want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파우더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파우더룸이 HK inno.N과 손잡고 2030을 위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be+want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원츠'는 파우더룸의 코크리에이션인 'Together Project'를 통해 뷰티 고관여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탄생한 inno.N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못美 - 지키는 안티에이징'을 콘셉트로 20대의 피부 탄력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지못美'란 지켜주지 못한 피부야 미안해, 또는 지키는 피부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비원츠만의 얼리 안티에이징 캠페인이다.


이는 작년 12월 파우더룸에서 진행한 피부 설문 조사 결과 2030대 응답자 대다수가 '안티에이징'에 큰 니즈를 가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우더룸


'비원츠'는 첫 스킨케어 제품으로 수분 세럼인 '소프트닝 워밍업'과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주는 에멀전 '밸런싱 에센스 로션', 수분 코팅 미스트 '모이스처 코팅 리퀴드' 3종을 선보인다.


2,500여 명의 파우더룸 이용자 의견과 inno.N만의 기술력을 담아 개발된 제품으로, 화장품으로는 최초로 사용되는 성분인 아리연꽃 추출물을 함유했다. 아리연꽃 추출물은 원료로써 피부개선용, 항산화용, 안티폴루션용 조성물로 특허 등록이 완료되었다.


비원츠의 세 가지 스킨케어 제품에는 파우더룸 이용자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리치하고 무거운 사용감으로 안티에이징 제품을 매일 사용하기에 어려웠던 2030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지난 피부 고민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파우더룸 이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세럼, 에멀전, 미스트 순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을 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우더룸


'비원츠'가 선보이는 스킨케어의 제품력은 사전 품평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파우더룸은 지난 3월 파우더룸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비원츠' 스킨케어 3종에 대한 품평을 진행했다.


2주간 품평 기간 후 작성한 설문 응답에서 이용자들은 보습력 및 피부 결광 개선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는 미스트를 꼽았다.


비원츠가 제시한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 단계에서 미스트를 사용하는 점과 가벼운 제형을 여러 번 덧발라 수분감과 보습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레이어링'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다.


비원츠를 담당하는 inn.N 관계자는 "피부 고민에 대한 파우더룸 이용자의 의견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우더룸은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지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소비자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함께 해결해나가고자 inno.N과 '투게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파우더룸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브랜드를 잇는 연결 창구로서 역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우더룸을 통해 inno.N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는 4월 말 파우더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규모 샘플링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