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듬뿍 담아 진한 애플망고 음료 2종과 디카페인 커피 출시

사진 제공 = 할리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할리스가 상큼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봄 시즌 한정 음료 2종과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애플망고 음료 2종은 지난해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 이후 고객들의 재출시 문의가 잇따라 올해 다시 출시하게 됐다.

'하나 가득 애플망고 스무디'는 한 개 분량의 애플망고 과육이 들어간 스무디로 애플망고 과육 토핑을 가득 얹어내 전용 잔에 담겨서 제공된다. '애플망고 코코넛 라떼'는 상큼하고 달콤한 애플망고와 고소한 코코넛밀크가 조화된 과일 라떼다.

할리스는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했다.

'할리스 디카페인 커피'는 풍부한 커피 본연의 향과 균형잡힌 바디감이 특징이다. 화학 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물과 탄소 필터를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한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P) 공정으로 카페인을 99.9% 제거한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했다.

기존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딜라이트 메뉴를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해 마실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배달앱(일부 매장 제외)을 통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하루에 여러 잔의 커피를 마셔 카페인에 부담을 느끼고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원두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할리스가 선보이는 시즌 음료와 함께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