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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결식아동 돕기 위해 MBC·굿네이버스와 또 손잡는다

농심켈로그가 코로나19로 결식 위기에 처한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MBC 모금방송 '글로벌 도네이션 쇼 W'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농심켈로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농심켈로그가 코로나19로 결식 위기에 처한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MBC 모금방송 '글로벌 도네이션 쇼 W'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며 올해는 기업 후원으로는 단독 참여다.


MBC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생방송 중 시청자가 전화로 후원을 하면 연결된 전화만큼 기업의 기부금도 더 커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인 후원금 및 기부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올해 2회째 맞은 해당 모금 방송은 오는 31일 저녁 6시 5분부터 MBC와 굿네이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농심켈로그 홍보팀 송혜경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과 영양 불균형에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올해도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히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배가 넘는 수량의 제품을 푸짐하게 준비해 더욱 많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에너지를 전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후원 기업으로서는 단독 참여하는 농심켈로그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시리얼인 첵스초코를 바 형태로 재탄생시킨 '첵스초코펀바'를 준비했다. 지난해는 시청자들의 많은 참여에 힘입어 '콘푸로스트' 등 대표 제품 약 3만 8천인분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