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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양파에 '짜장' 범벅한 고소짭짤 신상 과자 '구운짜장' 나왔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운 양파'에 짜장의 깊은 맛을 더한 신제품 '구운 짜장'이 탄생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구운 양파'에 불로 볶아낸 짜장 시즈닝을 더한 '구운 짜장'이 나왔다.


양파와 궁합 끝판왕인 짜장과 만나 짜장 덕후들이 좋아할 바삭 달콤 신상 과자가 탄생했다. 


지난 23일 해태제과는 '구운 양파'의 새로운 시리즈 '구운 짜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운 짜장'의 헌신인 구운 양파는 지난 2007년 해태제과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제품이다. 열풍으로 구워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담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 구운 양파의 짜장 버전인 '구운 짜장'은 오븐에서 고온으로 데워진 바람으로 구워낸다. 


구워지는 동안 열풍이 양파가 섞인 반죽 사이 공기층을 지나면서 양파의 향이 더욱 깊게 스며들었다.


스낵에 입혀진 특유의 불 향은 짜장 맛의 풍미를 한껏 끌어내고 반죽의 느끼함을 잡아줬다.


'구운 짜장'에는 짜장 시즈닝 9.3%가 첨가됐다. 먹어본 이들에 따르면 깊고 진한 짜장 맛과 양파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의 조화가 인상적이라는 후문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두툼한 두께 덕분에 한입에 쏙 넣을 때 입안 가득 채워지는 바삭한 식감도 일품이다.


짭짤한 맛이 큰 특징인 신제품 구운 짜장은 맥주 안주로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조합을 맛볼 수 없는 미성년자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인 셈이다.


신제품 '구운 짜장'은 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