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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출시된 '아이폰6S' 카메라 핵심 기능 3

베일에 싸였던 애플의 '아이폰6S'가 공개되면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들을 소개한다.

 


'아이폰6S'가 공개된 가운데 새로운 카메라 기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발표된 애플 신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는 전작 대비 카메라 화소가 파격적으로 향상됐다. 후면 카메라는 1천2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5백만 화소다.

 

그 밖에도 다른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한 카메라 기능이 추가돼 이를 정리해 소개한다.

 

1. 어두운 곳에서 셀카 촬영도 환영 '레티나 플래시​(Retina Flash)'

 

어두운 곳에서 셀카 촬영을 할 때 밝고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다. 

 

기존보다 3배 밝아진 '레티나 플래시' 기능 탑재로 셀카 촬영에서도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였다.

via Apple

 

2. 갤러리 속 움짤 '라이브 포토(Live Photo)'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을 길게 누르면 3초 간 사진이 살아있는 듯 움직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라이브 포토(Live Photo)' 기능으로 사진이 찍히기 바로 전과 후 1.5초씩을 촬영해 총 3초간의 순간을 소리와 함께 담는 원리다.

 

3. 초고화질 '4K(3840x2160)​' 동영상 촬영

 

아이폰6S 카메라에는 HD보다 4배 뛰어난 '초고화질' 4K(3840x2160)급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돼 아이폰 카메라의 명성을 이어갔다. 

 

여기에 동영상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기능이 추가돼 동영상 촬영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빨라야 10월 중순에나 아이폰6S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