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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 먹보 여친과 똑닮아 선물해주기 딱인 말랑말랑 '대왕 핑크돼지 인형'

"자기랑 똑 닮아서 사 왔어"란 말을 건네며 여친에게 선물해 주면 등짝 스매싱을 맞을 수 있는(?) 인형이 인기다.

인사이트OMG KAWAII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자기랑 똑 닮아서 사 왔지 뭐야!"


이런 말을 하면서 핑크 대왕 돼지 인형을 건네보자. 당신의 여자친구는 등짝 스매싱을 날리면서도 내심 기뻐 미소를 지을 것이다.


핑크핑크한 모양에 압축까지 되는 말랑이 핑크돼지 인형이 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은 사람 몸집만 한 크기부터 품에 꼭 들어오는 미니미 버전까지 크기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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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버전도 말랑하고 가벼워 침대에 두고 쓰기 좋다는 후문이다.


한 해외 사이트에서 '자이언트 핑크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인 '대왕 핑크돼지 인형'은 한화로 약 4만 7,460원이다.


핑크돼지 인형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내 분신이야. 사줘", "도플갱어 발견", "이거 너랑 똑같이 생겼다ㅋㅋ"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볍고 말랑해서 자꾸만 만지고 싶은 비주얼을 뽐내는 대왕 핑크돼지 인형을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OMG KAWA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