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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유행 중인 남자들은 죽어도 안 쓴다는 센 언니 전용(?) '페니스 빨대'

해외에서 호불호가 갈리면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킨 '페니스 빨대'를 아는가.

인사이트Tiktok 'taite.gil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해외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동시에 충격(?)을 자아낸 빨대가 있다.


바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는 '페니스 빨대'가 그것이다.


페니스 빨대의 특이점은 입을 대는 부위가 남성의 성기 모양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최근 한 틱톡 영상에는 핑크색 페니스 빨대로 음료수를 먹는 여성의 영상이 올라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dhgate


인사이트funidelia


영상 속 여성은 시크한 표정으로 빨대를 활용해 음료를 마시고 있다. 영상과 함께 "나는 아직 그들과 좋은 경험을 하지는 못했다"라는 글도 남겼다.


지난달 24일 올라온 이 짧은 영상은 14일 기준 좋아요 2만 개에 댓글 10만 개가 넘게 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빨대 뭐냐", "세상에...", "영상 보는 내내 빨대밖에 안 보임", "이건 날 위한(?) 빨대다", "저걸로 우유 먹는 상상했다", "센 언니들만 사용 가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자 성희롱이다", "K 유교걸들한텐 무리다. 절대 사용 불가", "말세다. 내가 꼰대인가"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인사이트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남성의 성기 모양을 본뜬 해당 빨대는 사실 과거부터 존재했다. 독일 등 길거리에서 사용하는 여성들 사진이 공개돼 국내에서도 소소한 관심을 끈 바 있다.


이 독특한 모양의 빨대는 의외로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색깔뿐만 아니라 모양이나 크기도 제각각이다.


빨대를 보고 절대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 이들은 의외로(?) 여성이 아닌 남성들이 대부분이다.


남성들은 대부분 '역겹다'며 절대 쓸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다. 해외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에는 성공한 페니스 빨대를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