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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한정판 '사각새우더블버거' 너무 잘 팔려 정식 메뉴로 출시된다

한정 메뉴로 나왔던 롯데리아의 '사각새우더블버거'가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tteriabps'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롯데리아가 새해맞이 한정 판매로 출시했던 '사각새우더블버거'를 정식 판매하기로 했다.


새해를 기념해 지난 1월 한 달 동안만 판매하기로 했으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고정 메뉴로 등극한 것이다.


28일 롯데리아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사각새우더블버거의 정식 메뉴 등록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Facebook '롯데리아 (LOTTERIA)'


인사이트Instagram 'xxlssjxx'


롯데리아는 "비공식 한정 판매 메뉴로 시작한 사각새우더블버거가 100만 판매 성원에 힘입어 연장 판매를 거쳐 롯데리아의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데뷔를 연상케 하는 데뷔 축하 광고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했다.


사각새우더블버거는 새우패티가 무려 2배로 들어가 기존 새우버거보다 훨씬 탱글탱글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리아는 당초 1월 1일부터 해당 버거를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하기로 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cham.ming'


그러나 압도적인 인기로 무려 10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정식 판매 요구가 빗발쳤고, 결국 롯데리아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롯데리아의 소식에 누리꾼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식 메뉴로 등극한 사각새우더블버거는 다음 달 1일부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롯데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