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백신 접종' 현장 응원하러 직접 서울 마포구 보건소 방문한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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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찾았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에 앞서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은 마포보건소 첫 접종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현장까지 동행했다. 이후 접종 모습을 지켜본 뒤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시민들이 맞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종사자 중 만 65세 미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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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접종을 하는 사람은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 5266명이다.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라면 의료진이 방문 접종도 시행한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측과 1000만명분의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중 78만5000명분(157만회분)이 지난 24일부터 전국에 풀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자료 불충분을 이유로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신중히 접종할 것을 권고해 접종 대상은 약 31만명이 됐다. 접종 대상 가운데 실제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지난 25일 기준 28만9480명이다. 접종 동의율은 93.7%다.


1호 접종자는 특정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5일 참고자료를 통해 "26일 오전 9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되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분들이 모두 첫 번째 접종자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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