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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충전되는 스마트폰은 어떤 것인지 실험해봤다"

방전시킨 스마트폰 7종을 두고 가장 먼저 충전되는 기종을 시간별, 배터리 충전량별로 따져 순위를 매긴 결과가 눈길을 끈다.


via Tom's Guide

 

7종의 스마트폰 중 가장 빨리 충전되는 기종으로 '삼성 갤럭시S6', 'LG G4'가 꼽혀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톰스가이드(Tom's Guide​)는 방전이 된 애플 아이폰6, 삼성 갤럭시S6, LG G4, 구글 넥서스6, 에이수스 젠폰2, 원플러스2, 모토로라 드로이드 터보까지 7종의 스마트폰을 충전한 후 순서를 매겼다. 

톰스가이드는 방전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5% 충전된 후부터 시간을 재서 5분, 15분, 30분마다 충전량을 비교했다. 충전 조건은 똑같이 맞췄다.

스마트폰을 충전한 지 5분이 지나자 젠폰2가 17%로 가장 많이 충전되었으며 30분 이후에는 갤럭시S6가 53%로 충전량에서 젠폰2를 따라잡으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어 100%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을 매긴 결과 갤럭시S6가 1시간 22분으로 1위, G4가 1시간 36분으로 2위를 차지한 반면 아이폰6는 2시간 35분으로 충전 시간에 있어서는 꼴찌에 머물렀다. 

한편 이 결과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각 기종의 최적 충전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via Tom's Guide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