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한 달 만에 인기 품목 '가격' 또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glam.lover01'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달 7일에 이어 약 한 달 만의 가격 인상이다.


24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23일 최근 일부 품목의 국내 가격을 인상했다.


특히 미니 핸드백의 가격이 훌쩍 뛰었다.


인사이트루이비통 나노 스피디 / Instagram 'hxvcloset'


인사이트루이비통 나노 노에 / Instagram 'linhixoxo'


'나노 스피디'와 '나노 노에'는 기존 147만 원에서 162만 원으로 10.2% 가격이 상승했다.


'쁘띠 삭 플라'는 162만 원에서 174만 원으로 7.4% 올랐다.


이 세 제품은 루이비통 가방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으로 명품 엔트리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는 제품이다.


이에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금세 품절이 되곤 했다.


인사이트루이비통 쁘띠 삭 플라 / Instagram '_apricot_an_'


인사이트루이비통 모노그램 반둘리에 30 / Instagram 'lvluxelvr'


사이즈가 큰 가방들의 가격도 소폭 인상했다.


'모노그램 스피디 반둘리에 30'은 기존 204만 원에서 209만 원으로, '반둘리에 35'는 207만 원에서 212만 원으로 각각 5만 원이 올랐다.


'온더고MM'은 318만 원에서 330만 원으로 인상됐다.


인사이트루이비통 스피디 반둘리에 35 / Poshmark


인사이트루이비통 온더고 MM / Instagram 'ek_diet_'


2021년이 된 지 이제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루이비통의 가격 인상은 벌써 두 번째다.


앞서 지난 1월 루이비통은 일부 품목의 가격을 대폭 인상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디올, 펜디 등 일부 명품 브랜드는 가격을 인상했다가 다시 내리기도 했다.


인사이트펜디 바게트백 / Instagram 'mash__maria'


인사이트디올 트왈드주이 북토트 / Instagram 'simlyshicsf'


펜디는 지난해 인기 상품 '바게트백'의 가격을 198만 원으로 18.8% 인상했지만 약 4개월 만에 375만 원으로 5.8% 내렸다.


디올 또한 지난해 일부 품목의 가격을 10~12% 인상했으나 최근 400만 원이었던 '트왈드주이 북토트 라지'의 가격을 390만 원으로 인하했다.


명품 브랜드들의 잦은 가격 조정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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