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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슈즈갤러리에 신규 매장 오픈

소다가 오는 26일 여의도에서 문을 여는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소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소다가 오는 26일 여의도에서 문을 여는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지하 7층부터 지상 8층 규모로 영업 면적이 8만9100㎡(2만7000평)에 달한다. 현재 영업 중인 서울 지역 백화점 중 가장 큰 규모이자, 2011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이후 10년 만에 서울에 신설되는 백화점이다.


'더현대 서울'은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과 혁신적인 매장 구성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백화점의 새로운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10대~40대 고객을 집중 타깃팅하여 핸드백, 정장, 란제리 등의 매장 구성은 과감히 축소한 반면 스트리트 패션과 컨템포러리, 식품의 비중은 크게 늘리며 입점 브랜드 라인업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소다


이번 소다 신규 매장은 3층 슈즈갤러리에 위치한다. 3층은 '어바웃 패션'을 콘셉트로 트래디셔널, 내셔널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들이 자리 잡았다.


특히 슈즈갤러리는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슈즈 브랜드 14개가 모여있는 슈즈 전문 공간으로 구성해, 갤러리를 감상하듯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소다는 고유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더현대 서울' 신규 매장에 그대로 담았다. 시대 감성을 반영한 소다 슈즈의 트렌디한 디자인은 슈즈갤러리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며 세련된 감성을 극대화한다.


신발을 하나의 오브제로 돋보이게 하는 조명과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갤러리 같은 공간을 구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소다


특히 소다는 국내 대표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로서, 슈즈갤러리 내 내로라하는 글로벌 브랜드 사이 단 3개의 내셔널 브랜드 중 하나로 입점해 눈길을 끈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더현대 서울' 주 고객층이기도 한 2040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신규 매장에서도 다양한 소다의 신제품과 베스트 제품들을 골고루 선보일 예정이다.


소다 관계자는 "미래형 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소다의 신규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더현대 서울’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컨템포러리한 디자인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소다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다의 제품들은 전국 소다 매장과 DFD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더현대 서울'을 포함해 전국 총 74개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