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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에서 사장된 맥도날드 대표님이 20년 만에 다시 매장으로 돌아간 이유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 직접 크루복을 입고 매장에서 햄버거 만드는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알바로 시작해 한국맥도날드 사장까지 오르며 성공 신화를 쓴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 


그가 다시 맥도날드 크루복을 입고 매장에 나타났다. 


지난 15일 맥도날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앤토니 대표이사와 배우 윤두준의 깜짝 만남이 담긴 '앤토니가 간다' 두 번째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앤토니가 간다'는 앤토니 대표이사가 고객에게 좋은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변화하는 맥도날드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고객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영상에서는 앤토니 대표이사의 일일 레스토랑 크루 체험기가 담겼다. 


앤토니 대표이사는 시간제 직원인 크루로 맥도날드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해 지난해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에 오르며 누구보다 성공하는 법을 아는 인물로 꼽힌다. 


맥도날드에서 '크루계의 신화'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이날 영상에서도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을 샀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빅맥을 조리하는 것은 물론 능숙한 솜씨로 후렌치 후라이를 담았다. 직원은 물론 고객들과도 활발히 소통하며 베테랑 크루의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강화된 위생과 청결 기준에 따라 키오스크와 테이블을 깨끗하게 닦는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앤토니 대표이사에게 배우 윤두준이 손님으로 찾아왔다. 


앤토니 대표이사가 직접 만든 미트칠리 버거를 직접 시식하고 맛을 평가하기 위함이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현재 맥도날드 신제품 미트칠리 버거의 모델로 활동 중인 윤두준은 영상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그의 먹방 모습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시식을 한 윤두준은 "고기가 가득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앤토니 대표이사가 만든 미트칠리 버거에 호평을 내렸다.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한편 '앤토니가 간다'는 이번 영상 외에도 현장 체험, 고객 만남, 메뉴 리뷰 등 다채로운 영상이 준비돼 앞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가 어떤 새로운 에피소드로 고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YouTube '한국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