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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안 들고 다녀도 '삐빅' 찍으면 버스·지하철 탈 수 있는 '반지 교통카드'

카드 없어도 손에 끼고 다니면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반지 교통카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온블리프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머니나 가방에서 카드를 꺼내느라 정신없던 적이 있는가.


가방 깊숙이 있으면 꺼내기도 힘들고, 보관하기도 불편해 귀차니즘에 사로잡혔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손에 끼기만 하면 패션 아이템 겸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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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SNS 등에는 '반지 교통카드' 제품 사진이 속속 공유되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겉보기에는 그저 반지처럼 보이지만, 사실 특별한 기능이 숨겨져 있다.


바로 교통카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손에 낀 상태로 단말기 위에 주먹을 쥐거나 손을 쫙 펴면 저절로 인식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반지에 NFC 칩을 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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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동그란 반지에 이니셜을 각인 시켜 나만의 특별한 반지로 만들 수 있다.


색상 또한 골드, 실버, 로즈골드 등 다양해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방수 효과도 뛰어나 반지를 낀 채로 손을 씻어도 상관없다.


카드를 갖고 다니기 귀찮거나 자주 잃어버린다면 패션과 기능을 모두 갖춘 '반지 교통카드'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