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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다 vs 소름 끼친다"···교통사고 후 SNS 복귀한 임슬옹에 엇갈린 반응

2AM 임슬옹이 교통사고 후 SNS에 복귀하자 상반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sod.d'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보행자 교통사고를 일으켜 논란을 낳았던 2AM 임슬옹이 6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에 팬들이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임슬옹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핼쑥해진 임슬옹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sod.d'


대기실 복도에서 종이컵을 든 임슬옹은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다.


바닥을 내려다보기도 하는 그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반년 만에 SNS 복귀 사진에 팬들은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들은 "보고 싶었다", "사랑한다", "잘 있었냐", "알림 보고 발려왔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lsod.d'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반면 일부 누리꾼은 그를 향해 부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일각에서는 임슬옹에 "벌써 복귀라니 믿을 수 없다", "좋게는 안 보인다", "소름 끼친다" 등의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해 8월 1일 임슬옹은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해당 사고로 보행자는 사망했으며, 임슬옹은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