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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차 효과 없다는 고객에 "폭식하면 효과없다" 일침 날린 함소원

방송인 함소원이 판매 중인 다이어트 차에 불만을 제기한 누리꾼과 마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판매 중인 다이어트 차에 불만을 내놓은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8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이 판매하는 다이어트 차에 관한 누리꾼의 불만이 담겼다.


그는 "내가 볼 때 효과가 없다"며 함소원을 향해 "공인인데 어지간히 하라"라고 지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이에 함소원은 일침을 가하는 답변을 남겨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저에게 저녁에 꼭 폭식하신다고 디엠 상담 주신 분"이라며 운을 뗐다.


"폭식하면 안 빠진다고 다 말씀드렸다"고 설명한 함소원은 "다이어트 차로 입맛이 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폭식하면 당연 안 빠진다는 것은 일반적인 분들도 다 아는 사실"이라며 "꼭 다이어트 차가 안 빠진다는 것처럼 올리셨다.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는 것이 맞을 듯하다"고 밝혔다.


해당 글을 접한 이들은 함소원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함소원이 과거 다이어트 차를 홍보하며 내뱉었던 멘트를 꼬집으며 불만을 목소리를 내놓았다.


함소원은 지난달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게재한 영상에서 다이어트 차를 두고 '야식을 먹어도 부기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먹방을 진행한 바 있다.


과거에도 야식을 먹는 모습과 다이어트 제품을 홍보한 함소원에 일부 누리꾼은 "다이어트 효과를 바라고 사는 구매자에게 혼선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과한 홍보 방식 아니냐" 등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중국인 연하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 매주 화요일 10시 오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