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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전속 모델이 가방 너무 많아 만든 '신상 샤넬백 트리' (영상)

샤넬 인하우스에서 피팅모델로 활동하는 아만다 산체스가 공개한 '가방 트리'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Loic Prigent'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2001년부터 샤넬 인하우스에서 활동하는 전문 피팅모델 아만다 산체스가 '넘사벽' 클래스를 입증하며 누리꾼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패션 리포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Loic Prigent'에는 샤넬 인하우스 모델 아만다 산체스가 출연했다.


영상에서는 아만다 산체스가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에 대한 일상이 그려졌다. 그중에서도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단연 '샤넬 트리'였다. 


아만다 산체스의 침실 한 쪽에는 무수히 많은 샤넬 가방들이 걸린 커다란 옷걸이가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Loic Prigent'


그곳에는 최근 나온 신상품부터 지난 시즌에서 인기 있었던 가방까지 여러 개가 걸려있어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은 모델에게 주는 소정의 선물을 가방으로 안 하기로 유명하다. 샤넬의 광고모델이었던 신현지조차도 샤넬 가방을 한 번밖에 못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아만다 산체스의 집에는 한두 개도 아닌 몇십 개의 가방이 걸려있었다.


특히 명품 백을 하나하나 진열하듯이 보관하는 게 아닌, 막 쓰는 가방처럼 보관하는 '쿨함'을 자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Loic Prigent'


해당 영상에는 아만다 산체스의 드레스룸이 나오지 않았기에 그가 아끼는 제품들은 따로 보관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은 "너무 많아서 대충 보관하는 게 느껴진다", "샤넬 백을 저렇게 보관할 줄이야", "이렇게 보니 그냥 지하상가에 파는 가방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만다 산체스가 활동 중인 샤넬의 인하우스 모델이란 샤넬 브랜드의 전문 피팅모델을 말하며, 모든 옷을 선보이기 전 이 모델에게 피팅을 하게 된다.


아만다 산체스는 20년 가까이 샤넬과 함께 일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Loic Prigent'


YouTube 'Loic Prig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