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딸 '양육비' 안 준다는 악플러에 분노한 유깻잎

Instagram 'est_lyu'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유튜버 유깻잎이 딸 양육비 지급 여부를 두고 쏟아진 악플에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유깻잎은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의 버킷리스트를 묻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에 많은 팬이 자신의 꿈을 소개하며 유깻잎과 대화를 주고받았다.

그중 한 팬은 "언니 절대 참고 살지 말아요"라며 "악플러들 언니랑 팬미팅 한 번 시켜줘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Instagram 'est_lyu'

최근 양육비 미지급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린 유깻잎은 양육비를 주고 있다고 밝히며 심정을 토로했다.

최깻잎은 "이 글을 빌려 말씀드립니다"라며 "저 양육비 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대체 이런 말은 어디서 나뒹구는 거야"라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샀다.

Instagram 'est_lyu'

그러면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게 버킷리스트라는 한 팬에 유깻잎은 "화이팅"이라며 공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깻잎은 전 남편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들의 딸 솔잎이는 현재 아빠 최고기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