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애플, 올 가을 출시하는 아이폰13에 '1테라바이트' 용량 탑재한다"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가 올해 출시될 아이폰13에 1테라바이트의 저장 용량이 적용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honearena.com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13의 최대 저장 용량이 1테라바이트(TB)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당 내용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FRONT PAGE TECH'에 아이폰 13과 관련된 정보를 올렸다. 


프로서는 "애플은 현재 아이폰13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이며, 일부 프로토타입은 1테라바이트 저장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1테라바이트는 1,024기가바이트(GB)에 해당한다. 이는 DVD급 화질의 영화 200여 편 또는 25만 곡이 넘는 음악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용량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FRONT PAGE TECH'


가장 최근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의 경우, 최대 512기가바이트의 용량을 지원한다.


만일 아이폰13에 1테라바이트 내부 용량이 적용될 경우 전작 대비 저장 용량이 두 배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다만 프로서는 아이폰13에 1테라바이트 용량을 적용할지 여부에 대해 애플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일 아이폰13에 실제로 1테라바이트 내부 용량이 적용될 경우, 아이폰13 시리즈 중 고급형인 '프로'에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honearena.com


YouTube 'FRONT PAGE 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