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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취직할수도 있다"…언에듀가 래퍼들 다 하는 '타투' 안 하는 이유 (영상)

래퍼 언에듀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타투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uneducatedkid'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언에듀)가 래퍼들이라면 대부분 있는 타투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언에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이 댓글로 올린 다양한 질문을 받던 언에듀는 "왜 타투를 하지 않냐"는 한 팬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래퍼 중에 릴 베이비라는 래퍼가 있는데, 그 래퍼가 몸에 타투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릴 베이비가 타투를 하지 않는 이유는 본인이 래퍼 수명이 끝나면 다른 일을 해야할 수도 있는데 타투가 있으면 취직이 잘 안 될 것 같아서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uneducatedkid'


언에듀는 릴 베이비 말에 공감하며 "저도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안하고 있다. 내가 돈을 벌어야 되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면 래퍼를 할 수 없으니 그땐 프로듀싱이나 대기업에 취직할 수도 있지 않냐"고 말을 이었다.


미래를 위해 타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언에듀는 추후 영화배우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그는 "나중에 영화배우도 되고 싶다"며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상황이 됐을때 몸에 타투가 있으면 아무래도 불리할 테니까"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uneducatedkid'


래퍼의 수명이 끝나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언에듀의 말은 당시 방송을 시청하던 팬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지난 2018년 EP 앨범 'UNEDUCATED WORLD'를 발매하고 언에듀는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 21일에는 수퍼비, 호미들, Royal 44와 함께 'The Money Team' 앨범을 발매했다.


YouTube '고추장찌개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