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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덕후'가 덕심으로 만든 귀염뽀짝한 '애플카' 충전 컨셉 영상

라이트닝 커넥터를 이용해 충전하는 애플카의 콘셉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TikTok 'vfxhd'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혁신적인 '스마트 라이프'를 이끌고 있는 애플이 개발 중인 전기차 '애플카(Apple Car)'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애플카는 애플의 자율 주행 전기차로 배터리와 고성능 반도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미래 혁신적인 기능이 장착될 미래지향적 차량 모델이다.


실제로 애플카의 전체적인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애플 로고가 박힌 디자인에 애플이 주로 사용해온 곡선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이폰 덕후가 만든 놀라운 퀄리티의 애플카 콘셉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vfxhd'


지난 6일(현지 시간) 틱톡 계정 'vfxhd'에는 애플카를 충전하는 모습이 담긴 콘셉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애플카는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곡선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 애플 로고가 박힌 심플한 스타일이었다.


애플만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잘 담아낸 놀라운 퀄리티의 영상이었다.


눈길을 끈 건 영상을 만든 남성이 상상한 애플카의 독특한 충전 방식이었다. 애플 충전 단자인 라이트닝 커넥터가 애플카 사이즈에 맞게 초대형으로 변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vfxhd'


남성이 핸드폰을 라이트닝 커넥터에 갖다 대자 애플카 뒤쪽에 라이트닝 포트가 올라왔고 구멍에 맞게 차량이 움직이자 커넥터가 연결됐다.


아이폰 충전과 매우 유사한 방식에 누리꾼들은 "라이트닝 단자를 이렇게 쓸까", "아이디어 좋다. 너무 귀엽다", "실제로 이렇게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국 매체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애플카 출시는 오는 2024년이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차량 생산이 2025년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해당 내용은 애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일 뿐 현재 애플은 이에 대해 어떤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