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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절대 안 쓰는 '짠순이'지만 아이들 위해 '장난감' 플렉스한 함소원

배우 함소원이 자신이 후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 선물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후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전달했다.


지난 2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촬영 급 캔슬. 오랫동안 차안에 놓고 혜정이 장난감 살 때 같이 사두었던 아이들 장난감. 코로나라 그냥 전달부탁만 드리고왔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함소원이 아이들이 위해 준비한 인형, 장남감 등이 담겨져 있다.


이는 함소원이 후원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할 장남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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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함소원은 "이제 오후 촬영가이지요. 코로나 진짜 빨리좀 없어져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 돈을 아끼는 습관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함소원은 "너무 이상하게 아낀다는 생각도 했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나만 잘 살자는 게 아니다. 세상에 없어서 진짜로 없어서 굶어 죽는 아이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지금 조금 아껴서 한 명의 아이라도 더 도와줄 수 있다면 난 아껴도 좀 모자라게 자라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1명의 아이를 후원하지만, 언젠간 더 많은 아이를 후원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끼는 마음이 80%"라고 전했다.


또 함소원은 "회사 이름으로 2021년 4명을 더 추가로 후원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 목표는 앞으로 100명의 아이를 후원하는 것이 목표인데 회사 시작한 첫해 이렇게 성장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