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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다"는 소식에 팬들이 걱정하자 감스트가 급하게 방송켜고 한 해명

하루 넘게 공지도 없이 잠적을 감춰 실종설에 휩싸였던 감스트가 이날(28일) 아프리카 생방송을 통해 무사함을 알렸다.

인사이트BJ 감스트 / 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하루 넘게 공지 없이 잠적을 감춰 '실종설'에 휩싸였던 아프리카TV 인기 BJ 감스트.


이런 일이 없었던 데다가, 스토커가 괴롭혀왔기에 팬들은 크게 우려했다. 그러자 감스트는 28일 오후 방송을 켜고 팬들에게 해명했다. 


28일 1시 30분께 감스트는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감스트 유튜브 페이지 캡처


이날 감스트는 "아직 뇌진탕 후유증이 너무 심한 상황이라 당분간 생방송을 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크로마키 추락사고로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방송 중간중간 후유증을 겪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걱정시키기도 했다. 


이어 그는 "걱정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 지금으로서는 생방송은 무리고 유튜브는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채팅창에 "아프리TV를 떠나는 거냐"란 댓글이 이어지자 그는 "유튜브는 직원이 따로 있다보니 당장 쉴 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26일 감스트의 유튜브 영상 댓글에 관리자가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란 댓글을 단 이후 감스트는 실종설에 휩싸였다.


평소 꾸준히 공지를 써오던 감스트였기에 이를 두고 팬들은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을 쏟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