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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더니 명품관만 매일 드나든다는 '명품 중독' 루머 해명한 송가인

백화점 명품관만 드나든다는 루머에 대해 송가인이 속내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송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명품 중독' 루머에 돌직구로 해명했다.


최근 매거진 페이퍼와 인터뷰에서 송가인은 부모님과 가족에게 받은 사랑 이상으로 효도하고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다.


무명일 때도 본인이 잘 되면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고 어머니 음반 발매해드리겠다고 늘 말했었다는 송가인은 어머니를 위해 무형문화재 활동에 관한 음반도 최근 발매했다고 말했다.


또한 송가인은 "오빠들 만나 고생하는 올케 언니들에게 좋은 가방을 선물해줬다"며 "저는 가족에게 쓰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고 기쁨이 크다.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 제가 힘들 때 도와줬던 분들에게 조금씩 갚아 나가고 있다"고 따뜻한 속내를 보였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송가인은 "제 것은 사지도 않으면서 백화점을 날이면 날마다 갔다"며 "그랬더니 돈 벌더니 '명품관만 드나든다'는 소문이 돌더라"라고 토로했다.


가족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려고 백화점을 들렸던 것이지만 일부 목격자는 송가인이 명품에 중독된 것처럼 목격담을 전한 것이다.


그러면서 송가인은 "그런 오해와 소문은 진실이 아니니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감사한 분들에게 갚아나가는 지금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우승 상금은 바로 부모님께 드리고 활동 시작하고 받은 첫 정산 금액은 오빠들 집 대출금을 다 상환해 줬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2집 타이틀곡 '꿈'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gain_'